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킴 지예흐 (문단 편집) == [[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|국가대표 경력]] == 네덜란드에서 [[모로코인]]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지예흐는 성인 대표팀으로 [[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]]과 [[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]]을 선택할 수 있었다. 청소년 대표팀은 네덜란드 U-19, U-20, U-21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에는 2015년 5월 [[미국 축구 국가대표팀|미국]], [[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|라트비아]]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명단에 발탁만 되었을 뿐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.--아마 현재 모로코의 물 오른 무서운 폼 때문에 지예흐를 놓친 관계자들은 엄청 후회했을 것이다 -- 결국 2015년 7월 국가대표팀을 [[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]]로 바꾸는 결정을 내렸고 동년 10월 9일 [[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]]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계속 모로코 국가대표로 활약했다.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발탁되어 뛰었지만 한 골도 못 넣는 등 힘을 못쓴 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. [* 사실 이때는 지예시가 못했다기보다는 [[VAR(축구)|VAR]] 심판들이 모로코를 상대로 편파 판정을 하는 바람에 힘을 못 쓴 것이다.] 현역 모로코 축구선수 기준으로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자이다. 그럼에도 국가대표에 부름받지 못하고 있는데 [[바히드 할릴호지치]] 감독은 훈련 시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차출하지 않는 것이라 밝혔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sports/wfootball/article/311/0001342943|#]] 이에 대한 갈등은 봉합되지 않아 2021 카메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까지 이어졌다.[[https://weaintgotnohistory.sbnation.com/2021/12/24/22852756/hakim-ziyech-confirmed-out-of-morocco-squad-for-africa-cup-of-nations|관련 기사]][* 부상을 안고 있기도 했지만 비슷한 이유로 같은 모로코 국대의 [[누사이르 마즈라위]]도 함께 차출되지 못했다.] 결국 2022년 2월, '''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.''' 이에 동년 3월에 푸시 렉자 모로코 축구협회 회장이 지예시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지 "이번 달 열리는 월드컵 예선경기에 소집될 것"이라고 언급했는데, 이 발언 직후 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대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히 못을 박았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?oid=109&aid=0004571859|관련 기사]] 이후 8월에 주요선수들과 계속 갈등을 맺었던 할릴호지치 감독이 윌드컵을 앞두고 끝내 경질당했고 이전부터 모로코 축구협회 회장이 계속 지예흐와 [[누사이르 마즈라위]]의 복귀를 원해왔던지라 상황을 다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였다. 다만 마즈라위와 달리 지예흐는 이미 은퇴 번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기에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미지수로 보였으나, 새로 부임한 [[왈리드 레그라귀]] 감독의 첫 소집인 9월 A매치 명단에 바로 포함되면서 거의 1년 만에 '''대표팀 복귀를 알리게 되었다.'''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카타르 월드컵]]에 [[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]]으로 승선하였다. 2R [[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|벨기에]]전에서 맹활약하였다. 전반전 프리킥 골을 넣은 것이 취소되었으나 계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고, 후반 추가시간 아부 클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하였다. 경기후 MOM으로 선정되었다. 3R [[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|캐나다]]와의 캐나다 골키퍼가 잘못 패스한 공을 동료가 빼앗고, 지예시에게 넘겨주어 지예시가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였다. 팀도 승리하며 16강을 1위로 진출하였다. 다음 상대는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.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과 가진 16강전에서 스페인이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16강|역대급 애무축구]]를 하며 0:0으로 결판을 내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고, 결국 모로코가 승리하며 자국 최초 8강 진출을 이루어냈다. 지예시는 이 경기에서 평점 5.7점을 받았다. 다만 이는 모로코가 철저히 역습 위주로 경기에 임한 탓도 있다. 전반적으로 롱볼 위주로 경기를 하다 보니 패스 정확도 등이 낮아질 수 밖에 없었다. 게다가 수비에서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전방에서 스페인을 저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. 8강전 [[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|포르투갈]]과의 경기에서도 역시나 선발 출장. 그야말로 포르투갈의 [[브루노 페르난데스]]를 필두로 한 엄청난 파상공세를 육탄방어하며 공격, 수비 양면에서 적극적인 활약을 펼쳤다. 중간에 주장 완장이 채워진 것은 덤. 결국 팀이 [[유세프 엔네시리]]의 선제 득점을 미칠듯이 지키며[* 심지어 점유율은 '''단 28%'''였다.] '''[[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|모로코]]의 아프리카 최초 월드컵 4강 진출'''을 이끌어냈다. 다음 4강 상대는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|지난 월드컵]] 우승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는 [[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|프랑스]]. 4강 [[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|프랑스]]전에서는 철의 4백을 자랑했던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전반 5분 [[아슈라프 하키미]]를 맞고 높이 튀어오른 세컨볼을 [[테오 에르난데스]]가 받아 멋진 발리슛을 날려 이번 대회에서 자책골 외 실점이 없었던 모로코의 골문을 흔들어버렸다. 급해진 모로코는 지예흐를 필두로 볼을 길게 전개하며 프랑스의 골문을 두들겨 봤으나 번번히 실패했고, 이후 [[랑달 콜로 무아니|콜로 무아니]]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으며 3/4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. 3/4위 [[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|크로아티아]]전에는 주장이었던 [[로맹 사이스]]가 부상으로 완전 이탈함에 따라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출장하며 모로코의 볼 전개를 도왔다.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경기가 전개되어 지예시에게 찬스를 많이 만들 기회가 생겼으나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